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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억엔 드라마에서 처음보는 최민식배우 

  영화에서는 정말 많이 봤고 명작들이 많지만 드라마에서 본적은 정말 없는것 같다. 대배우 최민식의 드라마 작품이라 정말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었고, 이또한 주변에서 재밌다며 꼭보라며 난리를 쳐서 보게된 드라마 시리즈이다. 내가 인기를 느끼고 봤을때는 이미 시즌1이 종료된 상태여서 한번에 몰아서 시즌1을 볼수있었다. 
  최민식 배우도 배우지만 다른 조연들도 연기력이 다 엄청나서 보는데 전혀 어색함이없었고, 몰입감이 엄청났다. 
  시즌1을 다보고난 소감은 
  우와 재밌다였다. 차무식이라는 캐릭터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알수있었고, 깡패 아버지 밑에서 보고 배운게 도박이고 그러나 좋은선생 만나서 대학도 가고 잘 풀릴려나 했는데, 담임이 바뀌면서 엄청난 하향지원을 하는 바람에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그래도 열심히 살아서 영어학원이 엄청잘되었는데 친구의 꼬득임으로 도박의 길에 빠지게되는 과정이 그려진다. 
  초반 줄거리는 사실 조금 지루한면도 있다, 이게 시리즈다 보니까 시즌이 길어서 스토리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기 보다는 탄탄하게 주인공에게 몰입할수있게 다지면서 갈수있는게 어찌보면 장점이자, 단점인듯하다. 
   

 


 서태석과의 마찰 

 이해가 안되는게 서태석은 좀 성격이 드러운 캐릭터로 그려진다고하더라도, 자기를 걷어줬고 밥벌어먹게 살게해주고, 그리고 윗줄과도 커넥트가 있는 필리핀에서 큰손인걸 다 알면서도 왜 개기는건지 정말 이해가 안됐다. 억지로 갈등을 만들려고 감독이 넣은 장치인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서태석이 가진게 없는 놈인데 왜자꾸 대드는것이며, 차무식은 사람은 잘챙긴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저렇게 막나가는놈도 계속 봐주는 말랑한 사람은 아니였는데, 서태석은 왜이렇게 봐주는걸까 의문이였다. 결국 자신의 목숨이 위험해지고 나서야 서태석을 처리하지만,, 그부분도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였다. 운이 좋지않았다면 그냥 서태석한테 개죽음 당하고 끝이였으니.

용두사미의 끝판왕


 중간에 정팔이가 화무십일홍에 대해서 물어본다, 그게 뭐.. 클리셰처럼 보이긴했는데 그렇게 뻔하게 클리셰를 이용할 줄을 몰랐다. 
 열심히 뭔가를 이루고 마지막이 허무할수도있다 그런인생이 있겠지 
 하지만 그게 드라마로 보면 재밌나?
 주인공에게 몰입해서 마지막화까지 가슴졸이면서 보는데 갑자기 , 찌질한 놈이 죽이고 모든것을 가져가 버리는데 그걸 보려고 지금까지 주인공한테 몰입하게 만들었냐는 말이다 
 
 감독이 차무식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세상이치에 밝고 인간관계를 잘해서 성공하는 인물인건지, 사람너무 믿다가 뒤통수나 맞는 바보로 만들건지 이 두가지가 너무 상충되는 컨셉이라 왜 이 두가지를 차무식에게서 보여주려고했는지 의문이다 그래서 더욱 결말이 이해가 안될수밖에 없다. 그정도도 필리핀 큰손으로 성장했는데 사람보는 눈이 그렇게 없다고? 사사로운 정때문에 그렇게 휘둘린다고?
  


  그래도 살인은 안하는 사람인줄 알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로드리게스인가 뭔가 빅보스의 사촌을 거침없이 불태워 버리는걸보고 뭐야?? 갑자기 왜 급발진해??  그때부터 두는 수 하나하나가 너무 멍청해서 왜이러는 거야 왜이래 이러면서 끝까지 볼수밖에 없었다.
  
   감독은 그냥 마지막에 똥을 치울 자신이없었을것이다 이렇게 벌여놨고, 차무식이 선인지 악인이 애매하게 되었을때 시청자들에게 선은 이긴다는 메세지를 줄건지 악하고도 잘산다는 이미지를 줄건지 머리가 터졌을것이다 
   브레이킹배드에서도 비슷한 예시가 나온다 월터는 점점 괴물이 되어가고, 마지막 마무리는 복수를 하고 자신도 죽는다 
   아쉬웠지만 시원하고 좋았다 죽음이 의미있게 소비되었고 핑크맨을 살려주며 의리도 지키고 복수도하고 자신이 죽으면서 죗값도 치렀다 정말 깔끔한 마무리라고 생각한다 
   근데 차무식은뭔가? 
그렇게 똑똑하고 배짱좋게 나오던사람이 빌빌대며 도망다니다가 동생들왔다고 음식해주며 무슨 신파찍는것도아니고 그러다 뒷통수맞고, 그래도 살았는데 한번더 믿었다가 죽음당하고 이건그냥 찌질함의 극치를 달려버렸다. 
 존은 마지막까지 멋있었고, 승훈은 뭐하는 놈인지 모르겠고, 
 지금 까지 정팔의 캐릭터를 봤을때는 차무식죽이고 가져간돈 도박하다가 날려먹을게 분명한놈인데, 갑자기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서 나타난다 
  카지노 운영을 대신해서 맡긴했지만 개판치면서 운영했기때문에 직원들의 불만이 많았는데 이걸 차무식이 해결하는 장면도 나온다. 
   정팔이는 그정도로 운영경험도 미숙하고 도박중독도 못벗어난놈인데, 갑자기 돈좀 생겼다고 성공해서 나타나?  정말 개연성이 너무없다 
   


  카지노2가 기대되지않는


   마지막으로 가면서 너무 뻔한 클리셰들도 많아지고 용두사미가 되버린 드라마 카지노... 스카이캐슬과 스물다섯스물 하나에 이어 또하나의 용두사미 드라마에 등극하였다.
    이제 차무식이 없는 카지노2를 암시하였는데 1에서 너무 똥을싸서 2는 별로 보고싶지가 않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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