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형사의 귀환 범죄도시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이 나왔을때는 그렇게 재밌는지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되어서야 소문을 듣고 집에서 보니 너무 재밌었다. 그래서 2편은 챙겨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영화관에서 챙겨봤는데 어라 ? 1편보다 좀 가벼워진 느낌으로 중간중간에 개그요소도 많이들어가고 해서 약간의아했다. 음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이번에는 1편 만큼 재밌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않고 2편처럼 조금 가벼워 졌겠구나 싶은 생각으로 보러 갔다.
하나 아쉬운점은, 마동석 배우 빼고는 전부 교체가 된것이다 ㅠㅠ 그래도 교체된 배우들도 엄청난 연기파 배우여서 보는데 전혀 불편함은 없었지만 (심지어 반장은 이범수..) 그래도 1편을 너무 재밌게 봐서 그때 주변에 형사들이 진짜 재밌었는데,, 2편에서 조금씩 빠지더니 3편에는 전면 교체 되어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마동석의 오른팔 역활로 나온 배우분도 너무 찰떡으로 연기를 잘해주었고, 반장역의 이범수 배우 또한 익살스럽게 전작의 캐릭터를 잘살려서 보는데 전혀 불편함은 없었던 것 같다. 아 그리고 막내 역활로 나온배우가 범도1에서 조금더 성장한 모습으로 범도2에 나와서 엄청 반갑기도하고 뭔가 성장물을 보는것 같아서 좋았는데.. 이번에 빠지고 다른배우가 들어왔는데 너무 비슷한 이미지여서 막내는 같은 배우가 남아있는줄 알았지만 나중에 습격당해서 병원에 있는 장면에서 자세히 보니 다른 배우였다 ㅠㅠ 너무 아쉬웠다. 어차피 분량은 많이없었지만,, 많이 없어서 바꾼건가 싶기도했다 연기가 좀 어색했기 때문이다.


점점 유쾌해지는 범죄도시


범죄도시는 마동석 배우가 직접 기획 제작하는 영화로 알고있다 . 1,2,3 모두 마동석 배우의 기획 제작이 되고있는데 찐으로 마동석장르가 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나 아쉬운건 범죄도시 1편때는 전체적으로 엄청난 긴장감이 흐르고, 결말이 어떻게 나려나 심장 조리면서 보게 됐는데, 2편부터는 분위기도 한층 밝고 일단 동석이 형이 너무 강하니까 결국에는 나쁜놈 때려잡으면서 끝나겠지 하는 생각에 긴장감은 좀 덜하다는 단점이 생겨버렸다. 2편에서도 반장님이 갑자기 개그를 했을때 어라 왜이렇게 개그를 많이 치지 하는 분위기에 적응을 못했었는데, 이제 3편이 되니까 대사 하나하나에 웃음을 넣으려고 노력한게 보였다. 다행히 다들 연기도 잘하고 대사들이 너무 재치있어서 유치하지는 않은 웃음이라 재밌게 볼수있었다는거다. 아무래도 좀더 흥행을 하려면 관람 연령을 낮춰서 관객들을 최대한 모아야하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것 같았다.


마형사는 점점 강해지고, 악역은 점점 약해지고,,,


범죄도시 3에서 마동석 형사는 거의 괴물이다.. 한방칠때마다 타격감과 나가 떨어지는 적들을 보면 범죄도시 1,2 보다 훨씬 강력해진것이 보인다. 그리고 1,2에서는 없었던 컨셉같은데 권투를 하다가 그만두고 형사를 한다는 컨셉이 더해져서 액션을 할때 권투하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시작부터 범죄잘를 제압하는 모습에서 권투의 슥빡슥빡 하는 모습이 보여서 굉장히 멋스러운 액션이 되었다. 1,2 에서는 그냥 무식하게 힘만쎄고 한방으로 제압 해버리는 캐릭터였다면 3편에서는 힘과 기술까지 더한 액션을 보여주면서 액션이 한층더 재미있어졌다.
그리고 마동석의 체급에 비해 맞고 나가떨어지는 적들의 체급이 현저히 낮기때문에 한방 때릴때마다 말그대로 날아가는 연출을 해버려서 엄청난 타격감과 통쾌함을 보여주었다.
액션에서도 1편의 오마쥬가 많이 나왔는데 , “숨쉬어숨” 이라던가 , 엄청 덩치가큰 가드를 한방에 기절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장면은 이미 봤던 장면이지만 또봐도 참 통쾌하고 재밌었다.
마형사는 힘에다 기술까지 더하면서 엄청나게 강해진 반면, 악역은 그저 그대로 진화하지 않고 있는 듯했다. 굉장히 무섭다고 조심하라고 소문난 일본의 칼잡이들을 혼자서 다쓸어버리고, 큰 칼을 들고있는 최종보스까지 그냥 맨손으로 때려잡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적들은 그저 샌드백이 되어버렸구나 싶어서 그건좀 아쉬웠다. 어차피 이길건 알지만 그래도 긴장감 너무 없이 끝내버리니 좀 시시한느낌 이랄까..

 

한줄평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좋은 국산 코미디 액션 형사물, 시리즈로 계속 보고싶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