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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사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들도 봤지만 썩 나의 스타일은 아니였다. 그래도 주변에서 하도 좋아하는 친구도 있고 궁금해서 영화관에서 보았다. 역시나 작화가 정말 엄청난 영화였다. 사람들은 엄청나게 생동감있었고, 흔들리는 풀, 자전거 타는 모션, 등등 정말 눈이 즐거웠다. 

 나는 영화를 보러갈때 아예 사전정보를 안보고 가는것을 좋아한다. 영화가 재밌었다면 끝나고 나서 정보를 찾아보는 편인데, 스즈메의 문단속 역시 아무런 정보를 찾아보지 않고 무작정 보러갔었다. 그래서 그런지 갑자기 지렁이가 튀어나와서 미미즈라고 하는데 뭐야이게? 괴물인가? 괴물을 물리쳐야하나? 지진이 왜 일어나는거지? 문을 왜닫는거야? 저 이상한 주문은 왜 외치는거지? 미미즈가 나오는곳은 왜 폐허인곳인지? 이해되는게 하나도 없었다.. 이건 좀 찾아보고 봐야하는 영화였던 것이다. 

 어쨋든 어찌어찌 따라가면서 영화를 봤는데 결론적으로 역시 나랑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갬성은 잘 안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많이 울고 갔다고 하던데, 나는 마지막에 억지로 눈물을 짜내는것 같아서 오히려 약간의 거부감이 들었다.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고나서는 큰 감동은 못느꼈지만, 자꾸 머릿속을 멤도는 의문들이 많아서 유튜브를 찾아보게 되었다.

머릿속에서 나오는 궁금증은, 아니 근데 미미즈가 뭔데? 괴물이야? 그럼왜 생긴거임? 왜 막는거임? 지진은 왜남? 다이진은 뭘까? 왜 사다이진이 나와서 같이 차를 타고갔지? 문단속은 왜하고 다니는거야? 등등 의문증이 자꾸 떠올랐고 , 나의 유튜브 알고리즘에는 스즈메 문단속을 리뷰하는 영상들이 자꾸 떠오르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스즈메의 문단속 리뷰들을 다 (하하 어쩌다보니 재밌어서 다^^;) 보게 되었다. 

 일단 처음 궁금증이였던 미미즈는 일본에서 지진이 일어날때마다 어떤 속설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원래는 땅속에서 큰 메기가 돌아다니는 전설도 있지만, 이번에는 미미즈 (지렁이)가 기어다니는 설화에서 따온거였다고한다! 

 그렇다 ! 그냥 괴물이 아니라 일본의 설화처럼 지진을 일으키는 원인으로써 그냥 나온것이였다. 그리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진으로 피해를 받은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아그렇구나 뭔가 일본 관객을 타겟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갬성자체가 안맞는다는 느낌도들었고, 뭔이야기를 하는지 제대로 이해를 못했는데 찾아보고 나니까 그 이유를 알게되었다. 

 영화리뷰를 찾아보면서 알게된건, 다이진, 사다이진이 음양의 조화 처럼 음양 인것이고, 양이였던 다이진은 같이있으면 행운이 따르고 사다이진은 같이 있으면 불운이 따르는데  그래서 둘이 같이 다닐때 좋은일 안좋은일이 같이일어나는것을 볼수있다. 차사고가 났는데 지붕이 고쳐지는 등. 

 

 보면서 조금 오그라 들었던 장면은 문을 닫으면서 주문을 외우다가 돌려드립니다인가 보내드립니다 하면서 문을 닫는데 조금 오그라들었던것같다. 아 그리고 이해가 안되었던게 그냥 우연히 지나가다가본 잘생긴 남자때문에 목숨걸고 구하려고 난리는 친다는건데.. 뭐... 그런 운명적인 사랑을 느꼈는지는 몰라도 사실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 전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지만 그런 큰 애정은 이둘은 운명이니까 ! 라고 넘어가는게 조금 이해가 안되면서도 그냥 넘어갔던 부분이다. 

 결국에는 하고싶은 말은 자연재해에 대한 말이였고, 지진피해자들에게 전하고싶은 메세지가 있었다는건데 그러다보니 개연성이 좀 많이 떨어지고, 뭔가 엄청난 설정을 한듯하지만 그런설정은 그냥 1회성으로 사용하고 말것이였기 때문에 엄청나게 큰 설정이 있는건 아니였던것이다. 마치 피자 한조각을 보고 아 이것은 피자 한판이겠구나 생각했는데 사실 피자 한판은 아니였고 그냥 조각이였던것. 

 그래서 좀 보고나서 의문이 많이들었는데 . 리뷰영상들을 보고 의문을 해소한것이 아니라 아 그냥 해소할수없는 의문이구나 하고 이해를 해버렸다. 

 아무튼 스즈메의 문단속은 명작이라고 할수있을것 같다. 나와 감성은 맞지 않았지만, 엄청난 애니메이션 기술 발전을 볼수있고, 일본의 설화와 실제 일어났던 재해를 통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하고싶은 메세지를 전하는것도 정말 잘 녹여낸듯하다. 

 그리고 마지막에 동일본 대지진을 말할때 언제인지 잘몰랐는데 , 내가 군대있을때 뉴스로 접했었던 그때 그 지진이라는것을 알수있었다. 아 그때 그 이야기였구나 라는것을 알게되니까 좀더 내이야기 같고 관심도 생기게 된것같다.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인사를 하고 다녀오지 않은것도 참 너무 슬픈것 같고, 우리 일상에서도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집에 무사히 다녀오는것이 얼마나 평범한 일상이지만 감사한일인지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것같다 . 

 

한줄평 

 어떤 영화는 사전정보가 참 중요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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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했던 영화 

존윅 1부터 너무 사랑했던 작품이라 존위4도 너무나 기대되었다. 존윅1때의 그 감동 그냥 스토리고 뭐고 다버리고 액션에 리얼리티함을 때려넣은 존윅을 봤을때의 그감동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근데 그때는 영화관에서 보진않았고 유튜브로구매해서 찾아봤던터라 감동이좀 덜했었다. 존윅 1에서부터 감동이 조금 씩 줄긴했지만 그래도 키아누리브스의 총기액션은 정말 최고였기 때문에 존윅4도 너무 기대하는 마음으로 영화관으로 향했다. 주호민 작가가 또 추천하기도 했고 워낙 호평이 많아서 정말 기대되었다. 

 처음 시작되었을때 살짝 기억이 안났었다. 왜 사막에서 시작하는거지? 그러고나서 기억이 났다. 강아지를 죽인 악당의 복수를 하다하다 규칙을 어기게 되었고, 그 규칙을 만든자를 찾아가서 결국 자신을 해방시켜달라고 갔는데 안된다고 하니까 그사람을 뭐라고 불렀는지 기억은 잘안나는데 임원급인 그사람을 죽이면서 시작된다. 아니근데 엄청 높은사람인데 왜이렇게 쉽게 죽냐 싶은 생각은 들었는데 ..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쉽진않았을테니뭐 그러려니 하긴했다. 

 존윅은 뭐 그냥 스토리상 정해져있는 컨셉이겠지만, 이럴때보면 참 멍청하게 사람을 죽여서 어이가 없긴하다. 결국 그게 해결방안이 아닌데 그냥 내가 할수있는것은 죽이는것뿐이지뭐 하면서 다죽인다 . 그건 나중에 찐친과의 대화에서도 나오는데 그냥 죽이면되지 뭐 이런식으로 대답하는걸보고 조금 어이가 없긴했다. 

 

역시 존윅의 액션은 최고, 하지만 아쉬운 캐스팅..

 존윅 마지막 시리즈인만큼 액션으로 세시간을 다채우는데 진짜 액션들이 어마어마하고 할수있는 지금 보여줄수있는 모든액션을들 다 싸그리 모아서 종합해놓은 액션 종합물을 보는듯했다. 

 하지만 견자단과 시나다히로유키 배우를 섭외한건 좀 아쉬웠다. 존윅은 존윅액션만의 특징이 있고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데, 갑자기 중국,일본식 뻔한 액션이 들어오면서 뭐야,, 그냥 원래보던 견자단식 액션, 일본식 사무라이 액션을 끼워넣어서  존윅의 색깔이 좀 희석시킨게 아쉬웠다. 하지만 3시간 가까운 영화를 키아누리브스형 혼자서 채우기는 사실 힘들긴 했을것같고, 중국 , 일본식 액션에서 아쉬운것도 하나도 없었다 정말 멋지고 눈이 즐거운 액션이였다. 그냥 존윅의 색깔에 갑자기 중국 일본의 액션 색깔이 뭍은거 자체가 아쉬울뿐. 

 존윅의 절친들이 중국인 일본인인것도 좀 억지스러운 컨셉인것 같았다. 액션을 넣기위한 컨셉. 하지만 뭐 존윅을 스토리 보러가는가? 액션만 빵빵하면 됐지. 

죽을꺼면서 왜 그난리를 친거야? 

 존윅의 줄거리를 유튜브 영상으로 30초 요약한것이 있는데 정말 재밌으니 꼭 찾아보길 추천한다. 아마 존윅 요약 이라고 치면 바로 나오지 않을까? 무튼 존윅은 마무리는 본인도 죽는걸로 끝이나는데.. 이게뭐 어차피 시리즈 마지막이니까 주인공 죽는것도 뭐 나쁘지않네 싶다가도 1편부터 그렇게 살려고 아등바등하면서, 킬러 조직의 룰도 다 파괴하고 친한친구까지 죽게만들고;; 윈스턴은 자신의 직원도 죽고 이게다 존윅이 복수를 한다고 난리쳐서 벌어진일인데 사실 복수는 한참전에 끝이났고 그냥 킬러조직에서 넌 법을 어겼으니  벌을 받아야지? 했는데 이잉 싫어싫어 벌안받을래 나죽이려면 너희도 다죽일꺼야 이렇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그런데 복수도 끝나고 이제 조직에서도 존윅을 풀어주게 되면서 자유를 얻게 되었는데, 정작 존윅은 죽는다. 이게 참 마지막에 보고나면 그럼 이때까지 왜 그난리를 친거지 싶다가도 중간중간에 명예? 그런 얘기를 한것같기도하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서 결국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하기위해서 그런 난리를 쳤던건가 싶기도하고 역시나 존윅은 스토리를 생각하면 머리만 아프다. 

 액션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친구를 데려갔는데 존윅이 여자친구까지 지루함 공격으로 죽일뻔했다. 액션과 밀덕이 아니라면 존윅은 정말 비추하는 영화다. 예를 들어 존윅에서 총알수를 정확히 카운팅해서 장전을 하는 장면이나, 전술적으로 배를 먼저 쏘고 머리를 쏘는장면 , 꼭 죽은 시체에다가 헤드샷 한방을 더쏴서 확인사살을 하는 장면들도 밀덕,총기덕후 들에겐 정말 열광하던 부분이지만 일반인들이나 여자들이 보기엔 그게 왜? 싶으니까. 

 

한줄평

 존윅4 여자친구랑 같이 보러가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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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마블을 인공호흡 시킨작품

 나도 한때는 정말 마블빠였어서 마블 영화는 빠짐없이 챙겨보고, 마지막 인피니티 워때는 눈물을 흘릴정도로 과몰입해서 봤었다.. 하지만 페이즈1이 끝나고 멀티버스로 세계관이 확장되면서 나오는 영화마다 악평이 쏟아졌고 심지어 디즈니플러스 구독을 하지않으면 영화만 보는 관람객들은 이해조차 되지않게 스토리 진행이 급격하게 되어버린다. 나도 그중하나였다. 디즈니 플러스를 보지않아서 어떻게 진행된지도 모르는데 닥터스트레인지에서는 자기들끼지 북치고 장구쳐서 정말 이해가 1도 안되어버렸다.

 그렇게 욕먹고 나오는 작품마다 전혀 기대가 되지않던 마블이라, 가오갤3도 비슷하겠구나 전혀 기대가 되질않았다. 그런데 왠걸? 호평이 여기저기서 들려와서 너무 궁금해 참을수없어 바로 극장으로 달려갔다. 

 다보고 나서 나는 박수를 칠뻔했다.. 그때 그시절의 마블 영화를 보고 나서 느꼈던 감정, 작은 소소한 웃음 포인트때문에 웃었던 기억, 각각 캐릭터에게 정이 생기고 대사에 뭉클하던 그때 그시절의 감동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들었다.

스포없이 미리보고 가서 좋았던점 

 애초에 아무런 기대가 없었던 작품이라 대략적인 줄거리나 , 스토리가 이어지는 부분도 전혀 알지못하고 갔었다. 그래도 미리 조금 정보를 찾아 봤었는데 예를들면 마블 영화 최초로 F로 시작되는 욕을 시전했다고 한다. 그장면을 보는데 아 ~ 이게 그 유명한 장면이구나 싶었다. 

 네뷸라와 로켓은 굉장히 각별한 사이라는것을 이전작품을 통해서 알수있는데. 로켓과 네뷸라 둘다 인체가 개조된 경험도있고, 네뷸라가 로켓이 갖고싶어했던 윈터솔져의 팔도 선물한적이 있기때문이다. 이것을 나도 모르는 채로 봤었다면은 그냥 그렇구나 했을텐데 알고나서 극장에가서보니 로켓이 죽다가 살아났을때 네뷸라가 유일하게 감정을 들어내면서 눈물을 보인점이나, 살리기위해서 정말필사적으로 임하는것을 보면서 아 미리 이런 정보를 알고와서 좋았다는 생각이들었다. 

  

오랜만에 되살아난 마블감성

시작부터 라디오헤드의 creep으로 흥을 돋으면서 영화가 시작되는데, 정말 좋아하는노래이고 워낙 유명한 노래라 사람들 보두 시작부터 확 몰입이 됐을것같다. 근데또 왠지 노래가사가 조금 슬픈 노래라 로켓이 이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시작하는데 뭔가 슬퍼보였고 전개가 슬픈전개가 이어지겠다 싶었다.  

 가오갤2를 본지가 좀 오래되어서 스타로드가 왜 실의에 빠져있는지 처음에는 이해가 잘안되었다. 엥 뭐지 왜 혼자 술에 절어서 살고있는걸까? 싶었다가. 아맞다 가모라가 기억을 잃어서 자신을 기억못했지 라고 떠올랐다 . 안그래도 친절하게 영화 중간에 피터퀼이 지금까지 있었던일을 주접 떨듯이 주저리주저리 말하면서 줄거리를 한번더 짚어준다. 이런건 정말 센스있게 잘 설명해준것같다. 앞서말한 디즈니는 이제 구독하지않으면 줄거리를 따라갈수없다는걸 정말 욕을 많이먹어서 의식해서 넣은 장면 이라는것을 알수있었다. 

 제일 처음 가오갤 시리즈를 보았을때 정말 낯설었었다. 조합도 다 이상하고 외계인들로 구성되어서 초록색 여자나, 피부에 이상한 무늬가있는 드렉스 같은 존재도 뭔가 불쾌한 골짜기라고 해야하나,, 캐릭터 하나하나에 그렇게 큰 정이 가지않았는데 워낙 1,2편이 재밌었고 캐릭터한테 완전 몰입될만큼 스토리 구성이 탄탄해서 보고나서 친밀해진 느낌이 들었었다. 그래서 그런가 이번 3편을 봤을때 정말 반가웠고 , 가오갤 멤버들이 서로 티키타카 하는 모습이 뭔가 훈훈한 느낌, 옛추억을 보는 듯한 느낌이라서 정말 좋았다. 

 

좋았던점과 아쉬웠던점 

 피터퀼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다 사라진다면서(가모라가 죽은건 아니지만), 로켓을 살려보려고 정말 물불 안가리고 뛰어들게 된다. 그 절박함이 영화를 보는내내 몰입하게 한것같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감독이 정말 천재인것같은게, 이영화는 각 캐릭터의 개성도 다 살린데다가 이전에의 설정까지 전혀 해치지않고, 적당한 악당, 적당한 고난과 극복, 가오갤식개그 티키타카, 다음세대에 대한 기대감. 모든것이 정말 능력치 오각형이 되듯이 적절하게 잘섞여있다고 생각들었다. 이게 절말 힘들었을텐데 , 감독의 고뇌가 느껴지고, 어느 유튜버가 똥치우기 전문 감독이라고 말한게 있는데 그게 정말 느껴졌다. 이전에 마블이 싸놓은 똥을 한방에 싹 정리해서 감동까지 심어주고 간감독,,, 이제는 DC로 간다는데 마블에 없다는게 아쉽지만 DC 영화도 감독에 따라 명작들이 정말 많기때문에 또한편으로 너무 너무 기대된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배트맨 시리즈를 맡아주셔도 정말 좋지않을까 싶다. 

 

 영화 플레이타임은 2시간30분으로 가오갤시리즈의 마지막이니만큼 많은시간을 할애하였는데, 전혀 지루하지않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보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불편한점은 디즈니 갬성. 마치 세뇌를 시키는 듯한 친구가 최고야 동료애가 최고야 악당이라도 죽이면 안돼... 이런 지나친 PC 주의가 오그라든다고나 할까, 너무 명확하게 교훈을 주려는 목적이 보이다보니 오히려 거부감이 든다고나할까 그런 단점도 보이지만, 그건 마블이 디즈니 산하에 있는한 계속 이런식일수밖엔 없을것이다. 개인적으로 디즈니 안에 마블이 있는게 정말정말 싫다. 

 

한줄평

 예전 마블을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무조건 보러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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